특히 외화 신디케이티드론 주선부문은 상위 9개 금융기관 중 산은을 제외하고는 모두 외국계 금융기관으로, 외국계가 주도하는 시장상황에서 한국계 토종 기업금융 전문은행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위를 유지했다.
이 은행 자본시장부문 이해용 부행장은 “지난해 국내 신디케이티드론 시장규모 감소 및 STX, 웅진, 동양 부실화로 인한 금융기관들의 리스크기피 심화에도 불구하고 산업은행의 주선 경험 및 국내외 신디케이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신디케이티드론 전 분야에서 4년 연속 1위를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