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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국내 신디케이티드론 주선 4년 연속 1위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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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09 18:03

작년 총 87.3억 규모 국내 신디케이티드론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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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지난해 총 87억 3000만 달러 상당의 신디케이티드론을 주선하면서 4년 연속 국내 신디케이티드론 주선 1위 달성 타이틀을 거머줬다. 산업은행은 블룸버그사 실적집계 기준 국내 신디케이티론 원화, 외화 및 원·외화 합계 전 부문 모두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STX, 웅진, 동양 부실화로 인한 금융기관들의 리스크기피가 심화된 속에서도 한진해운 3000억원, 북평화력발전소 건설사업 1조 5524억원 등을 성공적으로 주선해 1위를 고수했다.

특히 외화 신디케이티드론 주선부문은 상위 9개 금융기관 중 산은을 제외하고는 모두 외국계 금융기관으로, 외국계가 주도하는 시장상황에서 한국계 토종 기업금융 전문은행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위를 유지했다.

이 은행 자본시장부문 이해용 부행장은 “지난해 국내 신디케이티드론 시장규모 감소 및 STX, 웅진, 동양 부실화로 인한 금융기관들의 리스크기피 심화에도 불구하고 산업은행의 주선 경험 및 국내외 신디케이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신디케이티드론 전 분야에서 4년 연속 1위를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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