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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국민銀, 영업점 업무시간 연장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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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1-22 11:35

고객불편 해소 위해 오후 9시까지 카드 재발급 접수
원활한 카드관련 업무 위해 총력 대응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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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과 국민은행이 고객불편 해소 및 원활한 카드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 전국 모든 영업점의 영업시간을 오후 6시까지 연장하고 특정점포는 오후 9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농협은행은 농협카드 재발급 고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전국 200곳에 거점점포를 선정하고 21시까지 카드재발급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21시 이후에도 고객이 많이 몰릴 경우에는 사무소장 판단하에 최장 24시까지 업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도록 했다.

이번 거점점포는 전국 157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전국적으로 위치했다.

거점점포 200곳 외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도 21일부터 카드 재발급 업무 등을 오후 6시(기존 4시)까지로 연장해 처리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카드 정보유출 사태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은행 영업점 직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후선부서 직원 1090명을 21일 오후부터 전국 영업점에 긴급 투입했다.

이 직원들은 각 영업점으로 투입되어 카드고객 재발급 안내 및 서류 접수 등 영업점 직원들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민은행도 22일부터 원활한 카드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하여 전국 모든 영업점의 영업시간을 오후 6시까지 2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거점점포 250개를 선정하고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이번 영업시간 연장은 고객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원활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며, 오후 6시부터는 카드관련 업무만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본점4층 강당에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업점 고객 응대를 위하여 본부부서 인력 1000여명을 파견하여 지원하는 등 총력 대응체제로 전환했다.

거점점포는 각 은행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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