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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 현안 살피는 세미나 봇물

이나영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4-01-19 17:11

수익·성장 악재 첩첩에 다각화 대응책 집중 조명
기업·복지·노동·조세 등 정책리스크 진단도 시도

최근 민간 금융기관들이 우리나라 경제 및 금융산업에 대한 진단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속속 마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새해 들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주목받는 것은 대외 변수가 환율과 금리 등 국내 금융시장 급변동을 일으켜 기업재무건전성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면 다시 금융회사 수익성은 물론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가 자산관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업권마다 수익성 또는 성장성이 제약받거나 악재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어 수익기반 다각화와 포트폴리오 재구성 등의 향방을 가늠하는 일이 갈수록 절실해 지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먼저 지난 14일 한국금융연구원과 한국국제금융학회는 ‘한국경제의 불확실성: 진단과 대응’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 한국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한국은행 연이어 개최

우리 경제의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에 대한 진단과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금융연구원 김영도 연구위원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이슈와 진단’에 대해 발표하고, 뒤를 이어 산업연구원 김종기 연구위원이 ‘실물시장의 불확실성 이슈와 진단’에 대해 살폈다. 자본시장연구원도 지난 15일 ‘2014 자본시장 및 금융산업 동향과 전망’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글로벌 금융시장 , 중국 금융시장 등과 주식시장, 채권시장 등 자본시장에 대한 동향 및 전망을 각각 소개했다. 이어 증권업, 금융지주회사 및 은행업, 보험업 등 금융산업 동향 및 전망에 대해서도 살펴냈다.

지난 17일에는 한국은행 국제경제부 국제종합팀 권승혁 차장이 ‘2014년 세계 및 국내 경제전망’이라는 주제로 금요 강좌를 펼쳤다. 또 한국경제연구원은 20일(오늘)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4 정책리스크 쟁점과 평가’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 세미나에서는 김현종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정책연구실장이 ‘2014 정책리스크 환경’에 대해 소개하고 ‘기업부문 정책리스크 쟁점과 평가’라는 주제에 대해 신석훈 한국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선다.

◇ 한국경제연구원, 한국기업평가도 가세 열기 ‘후끈’

곧 이어 변양규 한국경제연구원 거시정책연구실장이 ‘노동부문 정책리스크 쟁점과 평가’에 대해 발표하고, 곧 바로 송원근 한국경제연구원 공공정책연구실장이 ‘복지부문 정책리스크 쟁점과 평가’를, 황상현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조세부문 정책리스크 쟁점과 평가’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각각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기업평가도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우리투자증권 4층 우리아트홀에서 ‘2014년 국내 크레딧 이슈와 전망’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중 발표한 산업별 전망(INDUSTRY Credit Outlook)에 근거해 시장 내 관심도가 높은 주요 산업(건설·시멘트 등 기업 9개, 은행·증권 등 금융 3개, 총 12개 산업)을 대상으로 올해 산업전망과 주요 모니터링 요소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다. 조원무 전무위원이 ‘기업부문 산업별 이슈 및 전망 요약’에 대해 발표하고, 김태현닫기김태현기사 모아보기, 윤수용, 이승구, 최재헌 연구원이 ‘건설, 시멘트, 자동차, 통신서비스 산업 이슈와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 금융산업 새 패러다임 찾는 세미나도 열려

곧 이어 ‘제약, 석유화학, 철강, 조선해운 산업 이슈와 전망’에 대해서는 김병균, 송종휴, 송수범, 김봉균 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고, ‘은행, 증권, 캐피탈 산업 이슈와 전망’에 대해선 정문영, 박광식, 김봉식 연구원이 발표한다. 아울러 이달 27일에는 한국금융연구원이 한국증권학회와 함께 우리나라 금융환경 및 시장의 발전을 위해 금융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보는 자리를 오후 2시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한다.

이날 서울여자대학교 이준행 교수가 ‘직간접 금융시장 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자본시장연구원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석 연구위원이 ‘글로벌 거래소 변화 양상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때에는 김희성 한국거래소 연구위원, 임병덕 변협 금융선진화 TF위원장, 임형준 한국금융연겨원 연구위원, 장경덕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함준호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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