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서약식에서는 정보전략실장과 소비자보호실장이 임직원 대표로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우리의 다짐’을 읽고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흥국생명이 제정한 이 결의문은 고객정보가치와 취급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우리의 다짐’에는 임직원 모두가 고객의 정보관리 책임자로서, 고객정보를 업무에 필요한 곳에서만 정당한 방법으로 최소 정보만 수집할 것을 약속하고 개인정보가 유출·훼손 되지 않도록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흥국생명 변종윤 사장은 “고객정보 보호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회사로서 갖춰야할 기본”이라며, “고객 개개인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