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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고객가치 중심 인사 단행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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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2-31 16:25

소비자보호본부·고객가치부 신설 소비자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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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은 고객니즈 및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조직적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본부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의 18본부 57부 2실에서 19본부 58부 2실로 편제해 고객가치에 기반한 핵심 경쟁력 강화 중심으로 기능과 역할을 정비했다.

아울러 국민은행은 소비자보호본부장(상무)에 유경민 금촌 지점장을, IT본부장(상무)에 조근철 대림동 지점장을 각각 임명했다.

우선 국민은행은 금융기관의 공익적 역할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에 맞춰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독립성을 확보하고자 전담본부 역할을 수행할 소비자보호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은행에 대한 고객가치가 아닌 고객에 대한 은행의 가치극대화 실현을 위해 Story가 있는 금융을 기반으로 한 KB고유의 고객중심 영업모델의 조기구축 및 정착을 위한 전담부서도 신설했다.

새롭게 신설된 고객가치부는 직원의 능동적인 영업추진 및 행동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존 후선센터에서 수행되었던 담보평가 업무를 본부부서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개편하여 은행의 담보평가 및 모니터링 업무에 대한 독립성과 객관성 확보를 도모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최소한의 조직개편을 통한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고객니즈 및 시장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향후 중장기 전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조직 기반 구축에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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