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정 대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우리나라 근대화 역사와 함께하면서 어려운 시절을 보내시며 배움에 한(恨)이 맺히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런 어르신들이 한글을 배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고 후원 목적을 전했다.
IBK연금은 한글교실 후원 외에도 독거노인 생활편의 지원, 고령화 농촌 일손돕기 등 노인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유 대표는 “IBK연금은 대한민국 국민의 노후 재무적 안정을 위해 존재하며, 어르신들의 보다 윤택한 삶을 위해 다방면의 문화·교육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