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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탐조등 ③ 사회책임경영 선도 신한금융그룹] 지속가능 따뜻한 금융 본보기 세우며 질주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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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1-17 18:41 최종수정 : 2013-11-18 11:45

금융계 첫 DJSI월드 편입 등 국내외 수상 영예 다채
본업바탕 공헌활동부터 스포츠마케팅까지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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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탐조등 ③ 사회책임경영 선도 신한금융그룹] 지속가능 따뜻한 금융 본보기 세우며 질주
금융 본업을 바탕삼아 기업시민으로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더욱 따뜻한 상생 문화 성숙과 소비자 후생 극대화의 길을 앞서 열어낸 금융그룹. 대한민국 대표 위상을 희구하는 그룹답게 사회책임경영을 향한 표상과 의지를 ‘따뜻한 금융’ 슬로건으로 집약한 신한금융그룹이 갈수록 주목받고 있다.

한동우 회장 취임 100일을 즈음했던 지난 2011년 9월 7일 선포한 실천방안을 알렸던 ‘따뜻한 금융’은 금융계 전반을 자극해 새 열풍을 일으켰다. 이젠 당국이 마련한 공식 석상을 비롯한 각계에서 금융계 사회공헌 활동의 대명사는 ‘따뜻한 금융’으로 자리매김했다.

신한금융의 ‘따뜻한 금융’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지속가능경영 부문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 국내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지속가능경영 위상 사례

지난 9월 12일 세계적인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에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편입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전 세계 총 33개 기업으로 이는 평가대상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23개 글로벌 기업 중 13.2%에 불과한 수치다.

이중 은행 산업에서는 바클레이즈, ANZ, 웨스트팩(Westpac)을 비롯해 전 세계 23개 회사가 편입됐으며,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서는 윤리경영, 고객관계관리, 환경성과, 이해관계자 참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신한금융그룹이 유일하게 글로벌 금융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신한금융은 올 초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발표된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에 국내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발표한 2013년 지배구조 우수기업 평가에서도 ‘지배구조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한국표준협회가 개최한 201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기속가능성보고 우수기업에 대해 시상하는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KRCA에서 신한금융은 사회책임보고서를 통한 △그룹의 주요 사회책임경영 이슈인 따뜻한 금융, 사회공헌, 환경경영, 협력사 상생경영에 대한 추진전략 제시 △이해관계자에 대한 의견수렴 △자회사별 주요 이슈 보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 같은 성과를 이끌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한동우 회장과 전 그룹사 CEO, 그리고 임직원들이 사회적 신뢰와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사회공헌활동도 모범사례

신한금융은 그룹 차원의 효율적인 사회적책임(CSR) 추진을 위해 그룹 내 CSR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써 전 그룹사 CEO가 참여하는 사회공헌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 위원회에서는 지속가능경영, 사회공헌, 환경경영을 포함한 그룹의 전사적 CSR의 계획과 기본방향을 결정하고 추진성과를 점검한다.

또한 그룹 경영전략 회의인 ‘신한경영포럼’ 내 사회공헌분과를 그룹사 CSR 담당 임원 배석하에 운영해 체계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갖추고 있는 점도 믿음직스럽다. 더불어 CSR활동을 자회사 경영평가에 반영함으로써 사회공헌 실천 문화가 뿌리 깊이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한금융은 금융그룹의 장점을 활용한 활동을 기반으로 ‘공존(복지)’, ‘공감(문화)’, ‘공생(환경)’의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3가지 중점추진분야를 선정해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공감(문화)분야에 해당하는 활동은 신한은행이 하고 있는 ‘숭례문 지킴이’와 같은 전통문화 보존과 ‘신한 음악상’ 같은 지역사회에 문화, 예술을 전파하는 것, 그리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사회공헌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렸던 신한동해오픈은 국내에서 열린 스폰서 골프대회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됐으며, 국내골프 보급과 전파를 통해 사회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 스포츠 마케팅에서도 두각

지난 8월에는 한동우 회장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황성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고 10월 28일, 29일 양일간에 걸쳐 ‘신한금융그룹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을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남자프로골퍼들이 국제무대에서 정상급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비해 국내 투어는 대회 개최수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KPGA 코리안투어의 명성을 회복하고 탄탄한 선수층 확보를 통해 국내 골프팬들의 관심을 되돌리고자 국내 정상급 남자프로골퍼 배출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챌린지투어 대회를 후원하기로 결심한 것. 내친걸음에 신한금융은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할 기략을 갖추고 있으나 훈련여건이 열악한 비인기종목 유망주들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상품이면 상품 서비스면 서비스, 금융 본업에다 대한민국 기업으로 확장가능하고 행할 수 있는 활동의 최대치를 향한 신한금융그룹의 동행 덕분에 풍요로운 미래가 자꾸만 가까이 다가오는 형세다.

                      〈 2013년 신한금융 지속가능경영 관련 대외인증·수상 〉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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