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와 을지로4가지점 직원들은 서울 중구청(구청장 최창식)을 방문해 1500만원을 후원했다.
이 후원금은 김장김치 4400kg 가량을 담글 수 있는 김장재료 구입비용으로 사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청 직원 및 농협은행 직원, 자원봉사자 등 90여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근 후 중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40세대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 기관고객부와 용산금융센터 직원들은 강북구 삼양로에 위치한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김장용 절임배추 2000kg을 전달했다.
오경석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부행장보)은 “이번 김장김치 전달을 시작으로 서울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