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풍년과 이른 추석으로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 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사 공무원들과 방문객에게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햇밤을 판매하고 성금을 마련하여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협은행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청사 공무원과 고객이 값싸고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구매하고 지역사회에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도 돕고 고객도 행복한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