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전자청약서비스’는 종이 청약서류에 비해 가독성이 뛰어나고, 위·변조방지 기능을 탑재해 고객정보 보호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맞춤 상품설계를 즉시 반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계약체결 때 고객서명 횟수를 최소화하는 것을 비롯해 여러 서류보완 과정도 해결하는 등 청약입력에서 보험료 수납까지의 과정을 언제 어디서든 간편히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자신의 청약서류를 이메일을 통해 바로 제공받게 되며, 본인인증절차를 거친 경우 메트라이프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조회와 출력이 가능하다.
메트라이프생명 김종운 사장은 “모바일 기기에 친숙한 고객은 물론 종이서류를 선호하는 고객의 마음까지 헤아려 더욱 쉽고 안전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모바일 전자청약서비스’의 정착을 통해 고객 편의증대와 민원감소, 문서비용 절감 및 환경보호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시간상 제약으로 재무설계사(FSR)와의 상담과 청약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전자청약 가능시간을 기존 밤 10시에서 밤 12시까지 연장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