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론 안심서비스’는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사고 시 대출금 상환을 보장하는 신용보장보험 무료가입서비스로 서민들의 자산 안정성 확보, 가족에 대한 부채승계 예방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다.
최근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이 지난해 8조원을 넘어서는 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대출 고객에게 사고발생 시 대출금 상환으로 인한 가족들의 생활고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데, ‘허그론 안심서비스’는 대출고객이 사망 및 80%이상 장해 시에 미상환 대출금 전액을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보장한다.
보험료는 신한저축은행이 전액 부담하며, 고객은 간단한 신청서 작성만으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대표이사는 “‘허그론 안심서비스’는 고객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온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노력의 연장선”이라며 “고객 입장에서는 갑작스런 위기 시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은행 입장에서는 고객의 채무상환 불능 시 대출잔액 확보가 가능해 여신금융 저축은행 건전성 유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