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고액치료비가 소요되는 뇌출혈이나 암에 대한 기본보장에 질병, 치료, 사망, 재해보장을 해주는 다양한 특약을 부가해 암 보험, 성인병보험, 뇌출혈보험, 간병보험, 재해보장보험 등으로 고객의 니즈에 따른 맞춤설계를 할 수 있다.
또 15년 만기 갱신형 상품이기 때문에 고객의 가입목적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로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다 구비하기엔 부담스러운 보장들을 갱신형의 장점인 저렴한 보험료로 젊었을 때부터 다양한 보장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40세가 가입했을 경우 단 3회 갱신 만으로 100세까지 보장 받는 등 갱신에 따른 잦은 보험료 인상을 최소화했다.
기간은 15년 만기 갱신형으로 주계약이 만기가 되었을 때마다 가입금액의 일정부분을 환급받도록 해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보장의 유지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막연히 사망, 건강, 실손 등의 보장을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보장분석컨설팅’을 통해 기존에 가입한 보험으로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는 기능에 대한 강점이 있다는 점이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 상품은 보험료가 저렴하므로 종신보험을 가입하기가 부담되는 40~50대 고객들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