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회동 사장은 취임사에서 기본에 충실한 성장기반 구축, 철저한 리스크 관리, 생산성 및 효율성제고, 시장의 신뢰 회복이라는 KB금융그룹의 경영기조 안에서 발전적인 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장기적으로는 대형화의 방향으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사장은 KB투자증권의 역할은 외부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그룹 내부고객 즉 KB국민은행을 비롯한 계열사에 다양한 상품을 공급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선 강점이 있는 영업부문인 기업금융, 법인영업, Trading에 대해서는 성장기반 사업으로서 시장 리더십을 더욱 확대하고, 취약 부문에 대해서는 보다 짜임새 있는 전략과 계열사 연계영업을 통해 조기에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은 26일(금) 여의도 사옥에서 정회동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