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락 신임 사장은 은행의 리테일, 리스크 관리 부문의 담당임원 및 신한 아이타스 사장을 역임하면서 다방면에 걸친 경험과 전문성, 적극적인 업무추진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985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2009년에는 신한은행 부행장을 지냈으며, 2011년부터 신한아이타스 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오는 30일 주주총회 확정 후 31일부터 본격적으로 임기가 시작된다.
임기만료로 퇴임하는 현 권점주 사장은 상임이사 부회장으로서 신임 사장에 대한 경영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또 임기가 만료된 신한생명 정진택닫기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공정한 성과주의 문화를 강조해 온 ‘한동우식’ 탕평인사를 통해 직원들의 단합과그룹 분위기 쇄신, 조직안정을 통한 재도약을 위해서 철저하게 능력과 전문성 위주로 재편됐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