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스크는 해외 진출 한국 기업에게 무역금융, 외환거래 등 금융서비스를 현지에서 직접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전담 금융지원 창구로 이번에 개설된 브라질 코리아 데스크에도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지점장급 실무 상주직원인 FAM 1명을 현지에 파견했다.
이에 따라 브라질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은 코리아 데스크를 통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장에 진출해있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국제적인 네트워크와 연결된 차별화된 무역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코리아 데스크 개설 기념식 참석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 중인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지난 몇 년 간 기업고객의 전략적 투자 시장을 파악하고 현지 비즈니스 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확대해왔다”며 “한-브라질 간 교역의 성장은 세계무역의 역학구도에 중대한 변화를 의미하는 만큼 브라질 코리아 데스크는 이러한 무역 흐름을 지원할 수 있는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