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적정성 판단기준인 BIS비율은 14.41%, 수익성 비율인 총자산순이익률(ROA)와 자기자본이익율(ROE)는 각각 0.86%와 11.53%로 나타나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건전성 비율인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채권은 각각 1.30%와 0.90%를 기록했다. 주요 계열사인 부산은행은 당기순이익으로 913억원을 거뒀다. BIS비율은 14.21%, ROA와 ROE는 각각 0.89%와 11.90%를 기록했다.
또한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대출채권비율은 각각 1.23%와 0.75%로 양호한 건전성지표를 나타냈다. BS투자증권과 BS캐피탈 및 BS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각각 7억원과 68억원 및 24억원을 기록하는 등 은행 외 계열사의 실적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S금융지주 박재경 전략재무본부장은 “지난 3월 15일로 BS금융지주 출범 2주년 맞이하여 BS ONE을 기업문화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BS금융그룹 전체가 하나가 되어 계열사 간 연계영업 강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고 은행 외 계열사의 그룹 수익기여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 “규모와 수익성을 겸비한 강한 금융그룹 완성”이라는 중장기 경영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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