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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FP센터, VIP고객 서비스 확대

김미리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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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4-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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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사장 김창수) FP센터는 법인전환 컨설팅, 가업승계 컨설팅, 조직관리 컨설팅, 찾아가는 세미나로 구성된 ‘4대 서비스’를 개발해 차별화된 VIP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업계 최초로 문을 연 삼성화재 FP센터는 VIP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위험관리는 물론 종합 재무관리 컨설팅, 법인 위험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에 고객의 요구가 반영된 ‘4대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법인전환 컨설팅’은 최근 개인사업자 성실신고 확인제 도입과 사업규모나 제반여건 때문에 법인전환을 고민하는 개인사업자의 니즈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화재가 마련한 서비스이다.

‘가업승계 컨설팅’은 성공한 창업 1세대의 사업을 가업으로 이어가기 위한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절세, 후계자 선정 및 육성과 관련한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또 ‘조직관리 컨설팅’은 조직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고객이 많음에 착안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관련 법규를 이해하고 인사규정을 정비하며, 4대보험 관리현황을 점검함으로써 안정적인 조직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는 고객이 요청하면 어느 곳이든 직접 방문해 경영, 자산, 투자, 법률 등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세미나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서비스로 현장에서 고객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삼성화재 FP센터의 ‘4대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삼성화재 설계사(RC)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삼성화재는 현재 손해보험사 중에서 유일하게 FP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3곳(강북, 강남, 강서)과 지방 4곳(경기, 인천, 대구, 부산) 총 7곳의 FP센터 운영을 통해 개인과 법인고객에게 위험관리 및 종합재무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FP센터 총괄 남영우 상무는 “이번 삼성화재 FP센터의 ‘4대 서비스’ 제공은 삼성화재가 강조하고 있는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로 VIP고객의 자산을 책임지는 최고의 FP센터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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