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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사 사외이사 절반 재선임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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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4-01 07:09

31명 중 21명 재선임 성공
신규 선임은 6명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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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사 사외이사 절반 재선임
4대 금융지주사들이 사외이사 대부분을 재선임했다. 지난달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KB, 우리, 하나 등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31명 가운데 21명이 재선임 됐다.

먼저 KB금융은 지난달 22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9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7명을 재선임하고 1명을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이경재 이사회 의장, 배재욱 변호사, 김영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포함해 이종천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고승의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이영남 노바스이지 대표이사, 조재목 에이스리서치 대표이사 등 7명이 재선임됐고, 함상문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후임으로 한국증권금융 김영과 고문이 신규 선임됐다.

황건호 전 금융투자협회 고문은 지난해 3월 신임 사외이사로 아직 임기가 1년 남아 제외됐다. 같은 날 우리금융지주도 사외이사 7명 중 아직 임기가 남아 있는 이형구 예금보험공사 저축은행 지원부장을 제외하고 4명의 사외이사를 재선임 했으며, 박영수 법무법인 강남 대표변호사와 채희율 경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등을 신규로 선임했다. 이용만 국민원로회의위원, 이두희 고려대 교수, 이헌 홍익 법무법인 파트너 변호사, 박존지환 아시아 에볼루션 대표이사 등이 재선임에 성공했다.

신한지주는 지난 달 28일 사외이사 10명 중 남궁훈닫기남궁훈기사 모아보기 전 생명보험협회 회장, 권태은 전 나고야 외국어대 교수, 김기영 광운대학교 총장, 김석원 전 신용정보협회 회장, 윤계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정일 평천상사 주식회사 대표이사, 히라카와 하루키 평천상사 대표이사, 필립 아기니에 BNP Paribas 아시아 리테일부문 본부장 등 8명의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그리고 본인 스스로 사의를 밝힌 유재근 삼경본사 회장 후임으로 고부인 산세이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했고, 이상경 법무법인 원전 대표변호사의 경우 아직 임기가 1년 남아 제외됐다. 하나금융은 사외이사 5명 중 정광선 전 중앙대 경영대 학장, 오찬석 전 한영회계법인 대표이사, 박문규 전 에이제이 대표이사 등 3명을 임기 2년의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허노중 전 코스닥위원회 위원장과 최경규 동국대 경영학 교수 등 2명을 1년 임기로 재선임했다.



이나영 기자 ln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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