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대출연체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부천농협의 경우 상호금융대출 연체비율이 1.60%의 양호한 실적을 보이며 지난 2009년부터 4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구매사업에서는 전년 대비 3.2% 증가한 10억 2000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판매사업으로는 9억 9600만원의 실적을 냈다.
또한 공제사업에서는 연간 수입공제료가 전년 대비 40.5% 성장한 191억 7200만원을 달성했고, 매출총이익으로는 13억 400만원을 남겼다. 최만자 조합장은 “우리조합을 둘러싼 사업여건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조합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임직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