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노사합동 산행은 발전적 노사관계 구축을 통해 즐겁게 일하는 직장을 만들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우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한생명 권점주 사장과 박태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30명이 참여해 강원도 태백산을 함께 등반했다.
이날 신한생명 임직원들은 함께 태백산 정상에 올라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장기 근속직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회사발전과 노사화합을 염원하는 기원제 등 창립 23주년 기념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권점주 사장은 “건전하고 발전적인 노사관계 확립을 위해 대학교수 등 노사관계 전문가 중심으로 한 외부 컨설팅을 지난 20일부터 시작했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노사관계 신뢰도 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