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상식에는 영업실적과 계약 유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30명의 우수 영업인이 연도상을 수상하였으며, 대상에는 2011년 연도대상을 수상한 역삼지점의 박미원FP가 2년 연속으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년 연속 보험왕의 영예를 차지한 박미원FP는 평범한 주부에서 보험 설계사에 도전, 지난 2010년 하나HSBC생명에 입사한 후 2012년 12월까지 모집한 계약의 총 누적수입보험료가 77억8000여만원에 달할 정도로 영업의 달인이 됐다.
박미원FP는 “하나HSBC생명 최초로 2년 연속 챔피언이 되어서 영광”이라며 “고객들의 행복한 노후와 든든한 보장자산 만들기를 목표로 신뢰할 수 있는 FP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상에는 황민영 FP, 공동 동상에는 장영재, 김규나FP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하나HSBC생명 김태오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놀라운 실적으로 하나HSBC생명의 성장을 견인해준 FP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가족사랑의 마음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재무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상을 수상한 13명의 FP들에게는 캐나다 밴쿠버 해외여행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