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사들의 특허권과 마찬가지로, 독창적인 신상품을 보호하기 위해 주어지는 권한으로, 경쟁사들은 일정기한 동안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고객이 안정적으로 투자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타이밍 분산투자가 가능한 ‘일일평균분할투자’를 개발했다.
‘일일평균분할투자’는 변액보험의 납입보험료나 적립금을 균등하게 나누어 지정된 투자 대상 펀드에 매영업일마다 투자하는 기능이다. 자금이 투입되는 시점을 일 단위로 분산해 매일 동일한 금액을 꾸준히 펀드에 투입함으로써 매입단가가 평준화되어 전체적으로 투자위험을 낮추고, 주식시장 하락기 및 보합기에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방어해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주가지수의 변동폭이 큰 기간에는 일일평균분할투자를 신청(On)해 투자 손실 폭을 최소화하고, 주가지수 상승세 기간에는 기능을 취소(Off)하거나, 투자 대상 펀드를 변경해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일일평균분할투자’ 기능이 탑재된 상품은 변액유니버셜보험 3종인 ‘(무) 그랑프리 변액유니버셜보험 IV’, ‘(무) i 플러스 변액유니버셜보험 III’, ‘(무) 스마트플러스 변액유니버셜보험 II’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