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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틔움교실’ 시행

김미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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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1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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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사)밝은 청소년’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인성교육 프로젝트인 ‘틔움(T-um)교실’을 서울 은평구 소재 보육시설인 선덕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틔움 교실’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인성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폭력성, 사회 부적응 등을 예방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일반 가정에 비해 인성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 인성교육 전문가들이 개발한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활용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선덕원을 포함한 서울지역 5개 시설에서 우선 시행될 계획이며, 향후 대상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캠프, 현장체험 등 프로그램 다양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틔움교실’ 프로젝트의 첫번째 대상 기관인 선덕원의 정은득 원장은 “경제문제, 가정불화 등으로 위축되어 있던 아이들에게 맞춤형 인성교육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며 “현대해상의 틔움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좋은 품성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 CS추진부 이경만 부장은 “현대해상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어린이 교통안전 등 취약계층에 특화된 활동과 더불어 최근에는 사회적 기업가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아쇼카 한국지부의 창립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사회안전망으로서 보험사의 역할을 다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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