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상품은 자녀의 출생에서 성장, 그리고 노후까지의 모든 위험을 보장할 수 있는 올커버링(All Covering) 상품으로, 영유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출생위험과 선천성 장애부터 아동기에 발생하기 쉬운 골절과 화상을 비롯한 상해,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암까지 성장과정별 맞춤 플랜을 제공해 자녀의 생활리스크를 통합 보장한다.
올해 상품 개정을 통해 3대 진단비에 대한 감액기간을 없애 가입 경과기간에 관계없이 약정한 진단비를 모두 받을 수 있으며, 선천성 이상에 대한 수술비를 기존 최대 10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높였다.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인공수정 또는 다태아를 위한 태아보험 플랜인 ‘완소아이플랜’도 특징적이다. 다태아 또는 인공수정에 의한 임신은 가입 대상에서 제외됐던 지금까지의 태아보험들과는 달리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 완소아이플랜’은 일반 다태아는 물론 시험관 시술을 포함한 인공수정에 의한 임신의 경우에도 가입이 가능하다.
‘키즈덴탈 보장’도 상품의 매력을 높인다. 기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판매되던 치아보험과는 달리 영구치는 물론 아동기 유치(젖니)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원폭력과 집단 따돌림에 대해서도 위로금을 지급한다. 물리적 폭력행위를 당해 상해를 입은 경우 회당 1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하며, 정신 및 행동장애로 4일 이상 입원시 1일당 10만원을 지급한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