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이벤트는 ‘사랑도 보험이 되나요?’라는 주제로 가상의 사랑보험 가입을 통해 보험증권을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으로 발급해주고 초콜릿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삼성화재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상자를 선택하고 관계를 입력한 후 초콜릿을 받을 사람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사랑보험 가입이 완료되며, 대상자에게는 사랑보험 증권과 초콜릿이 모바일 쿠폰으로 배달된다.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지나친 애정행각으로 주위 사람을 괴롭게 만드는 사고: 보상한도 무제한 △상처주는 말로 피보험자의 정신건강에 치명타를 가하는 사고: 보상한도 무제한과 같이 아기자기한 내용을 담아 2030세대의 공감을 얻도록 구성됐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12일까지며, 이벤트 종료 후에도 사랑보험 증권 발급은 계속 서비스 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2030세대에게 보험이 좀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NS를 비롯한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로 고객과 소통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