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S금융 자산 50조 순익 4천억 넘본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3-02-06 22:30 최종수정 : 2013-02-06 22:53

“지난해 적정 성장 탄탄한 이익구조 시현”
시너지 극대화, 대표 지역금융그룹 발돋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BS금융그룹(회장 이장호)이 올해 안에 총자산 50조원 규모를 넘어 서고 당기순익을 3900억원 남김으로써 자선 50조- 순익 4000억원대의 대한민국 대표 지역금융그룹 위상에 바짝 다가서겠다고 선언했다. 총자산이익률(ROA)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조금 내려서더라도 지주가 구심으로 서고 자회사들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2020년 글로벌 초우량 지역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든든한 디딤돌로 떠오르기 위해서다. BS금융은 6일 지난해 말 총자산은 46조 3037억원에 이른 가운데 당기 순익은 3611억원을 남겼다고 밝히면서 새해 경영목표도 아울러 내놓았다.

◇ 건전성 적극 투자 수익지표 선방

BS금융 지난해 실적은 대손상각비로 1680억원을 투입 증가율이 전년의 1397억원보다 20.3%에 이르는 적극성을 띠는 동시에 순익은 3611억원으로 전 해 거둔 4003억원에서 9.8% 줄어드는데 그친 점이 돋보인다. 이자이익이 1조 1397억원으로 11.2% 늘어난데다 수수료이익 또한 965억원에서 1091억원으로 늘린 데 힘입어 기타부문 손실을 상당부분 상쇄시킨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비록 부실채권비율이 0.12%포인트 올랐지만 은행권 안에서 우량등급을 내달리고 있으며 ROA 0.88%와 ROE 11.65% 또한 은행권에서 견조한 수준이다.

◇ 중심 축 은행 선전에 비은행도 본궤도

핵심 동력은 역시 주력 자회사 부산은행에서 나왔다. 이자이익이 1조 1061억원에서 1조 780억원으로 2.5% 줄었지만 대손상각비를 전년보다 조금 많은 1263억원으로 끌어올리는 자산건전화 노력은 멈추지 않았다. 그 결과 그룹 순익의 대부분인 3517억원의 이익창출 주력 엔진 노릇을 톡톡히 했다. 여기다 BS캐피탈이 210억원의 순익을 낸 것을 비롯해 BS투자증권 과 BS저축은행이 각각 28억원과 53억원으로 비은행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끌어올리는 모습을 창출했다. BS금융 박재경 전략재무본부장은 “시너지 창출 극대화로 고객에게 양질의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유동반자로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 박민현 기자

                   〈 BS금융지주 경영실적 〉
                                         (단위 : 억원, %, %p)
*선물환포지션은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