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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1302 ‘진심의 차이’ 출시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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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1-30 22:06

수수료 체계개편 ‘해지공제를 없애 환급률 상향’
해외채권 비과세로 직접 투자 “상품활용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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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1302 ‘진심의 차이’ 출시
미래에셋생명(대표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은 28일, 해지공제액을 없애 초기환급률은 90%대까지 높인 변액적립보험1302 ‘진심의 차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해지공제를 없애 환급률 상향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보험료에 대한 수수료 차감 방법을 바꿈으로써 부득이한 상황으로 조기에 보험을 해지해야 하는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고자 환급률을 높였다. 판매수수료를 선지급 방법에서 보험료 납입기간(최대 7년)에 걸쳐서 균등하게 지급하는 방법으로 사업비체계를 바꾼 것이다. 즉, 고객이 언제 해지하더라도 해지공제 없이 계약자 적립금 모두를 환급금으로 주기 때문에 환급률이 대폭 개선 됐다.

예컨대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월납보험료 50만원, 12년납, 글로벌채권형Ⅱ 100% 선택, 투자수익률 3.75%로 가정하면 6개월 후 해약환급률은 기존의 20.4%에서 92.2%로 높아진다. 또 보험비용을 인하하는 설계방식으로 특별계정 투입보험료가 기존의 87.7% 수준에서 91.5(12년납 이상)~94.2%(3년납)로 높아져 같은 조건일 경우, 20년 시점의 환급률은 기존보다 9.4% 상향 조정됐다.

◇ 다양한 해외채권을 비과세로 직접 투자

이 상품은 기존 국내주식형, 국내채권형, 해외주식형으로 구성된 펀드뿐 아니라 저성장, 저금리시대의 대안투자인 해외채권형(글로벌형, 이머징형, 하이일드형)까지 풀 라인업으로 구성돼 고객의 투자성향별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시장상황에 따라 변경수수료 없이 연 12회로 펀드 포트폴리오 변경이 가능해 효율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으며, 10년 이상 유지시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다양한 상품 활용도 혁신

가입시점 경험생명표를 적용해 은퇴 후 더욱 많은 액수를 연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자유로운 입출금 및 완납이후 자동인출서비스 활용으로 유연하게 자금 활용을 할 수 있다. 5년 이상 지난 계약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고객의 선택에 따라 일반계정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자금운용도 가능하다. 이 밖에 사망보장을 기본으로 다양한 특약선택을 통해 암, 2대 질병, 재해 등 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보험종류는 적립형, 거치형이 있으며 가입연령은 만15~65세다. 보험기간은 종신으로 납입기간은 적립형의 경우 3~30년납, 거치형은 일시납이다. 기본보험료는 적립형의 경우, 10만원 이상, 거치형은 1000만원 이상이다. 추가납입도 가능해 이미 납입한 기본보험료 총액의 2배까지 추가로 넣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고석호 연금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무엇보다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해 고객가치 실현이라는 진심을 담은 새로운 보험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보험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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