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선임된 기동호 사장은 대구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일은행을 시작으로 하나은행 지점장, 부국증권 투자은행(IB)부문 부사장을 역임하였으며,뱅커에서 증권맨으로 변신하여 다양한 분야의 금융을 경험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작지만 강한 증권사를 비전으로 금융지식과 높은 윤리의식을 가진 은행, 보험, 자산운용업계의 전문가들이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금융파트너로서의 고객만족,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직원 가치 창조, 주주 가치의 극대화, 사회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요구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비전 달성을 위한 실행과제로 시장의 흐름을 읽고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에 대한 고객자산 변화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제시했다. 투자은행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기업에 Solution을 제공하는 중소기업의 Helper,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개발 및 환경 오염 방지를 지원하는 녹색 금융 등 사회가 요구하는 상생의 금융과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요구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도 밝혔다.
한편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2000년 1월 코리아RB증권으로 설립되었고 작년 케이앤케이드림파트너스 사모투자전문회사(PEF)에 인수되어 현 상호로 변경됐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