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월 4일까지 진행된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 심사에 최종 합격해 지난 7일 ‘웹접근성 우수 사이트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으며, 장애나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해당 웹사이트를?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웹 접근성?우수 사이트?품질 인증’이란 장애 유무에?관계없이 웹 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품질마크(WA인증마크, 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를 부여하는 제도다.
심사는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2.0’을 기준으로 1단계 기초심사, 2단계 정밀심사로 진행되며,?정밀심사는 전문가 심사와 장애인 대상 사용성 심사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삼성화재 인터넷서비스파트 정은성 책임은 “앞으로도 장애우, 어르신 등 웹 접근이 어려운 고객들도 우리 홈페이지에서?계약관리, 대출, 보험상품 가입 등 서비스 이용 시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편의성을?지속적으로 유지,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