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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본부 슬림화 등 대대적 조직개편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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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2-23 16:34

영업력 강화 위해 2그룹 8사업본부 32부서로 축소
섬김본부 등 톡톡 튀는 지역별 특화된 본부명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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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금융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본부조직 운용의 효율성을 살리고 영업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오는 27일 단행할 예정이다.

먼저 조직 슬림화를 위해 현 3그룹 체제를 2그룹으로 줄이고, 본부조직은 10사업본부 36부서에서 8사업본부 32부서로 축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원수도 줄어들 전망이며 본부부서의 잉여인력을 영업현장으로 재배치해 영업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또한 본부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대구 지역 영업력을 확대하기 위해 대구지역에 2개의 지역본부를 신설한다.

이와 더불어 경주에도 1개 본부를 신설함으로써 총 9개 지역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지역 2개 본부는 동행본부·섬김 본부, 경주 본부는 서라벌 본부 등 특화된 지역본부 명칭을 사용할 예정으로, 본부 명칭에서부터 고객과 지역 친화적 명칭을 사용하여 대구은행만의 차별화를 부각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 부서 개편 중 특징 있는 부서를 살펴보면, 조직의 변화 관리 및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변화혁신부 및 차별화된 마케팅을 위한 감성마케팅부 신설, 그리고 프라이빗 뱅킹 경쟁력 강화를 위한 WM(Wealth Management)사업부 신설 등이 있다.

하춘수 은행장은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2013년은 희망을 함께하는 든든한 은행을 경영목표로 정하고 역동적이며 영업이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대구 박민현 기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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