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 3사는 복원을 앞둔 숭례문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으며, 이를 통해 통해 문화재 보호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롯데손해보험 등 3사는 이번 숭례문 가꾸기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회사가 숭례문 바로 옆에 위치한 점을 살려 지속적인 숭례문 돌봄 활동을 통해 숭례문 소실의 아픔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다.
롯데손해보험 서동철 홍보팀장은 “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그룹의 역량을 모아 책임을 다할 것” 이라며 “롯데손해보험, 롯데카드, 코리아세븐 3사가 합동으로 문화재 보호를 위해 한 뜻으로 참여해 일체감을 형성 할 수 있는 뜻 깊은 하루였다” 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h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