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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래 고객 겨냥 ‘KNB파트너론’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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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0-17 22:09

금리, 외국환수수료 감면 등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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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닫기박영빈기사 모아보기)이 지역 중소기업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해 ‘KNB파트너론’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KNB파트너론은 경남은행과 거래관계를 맺고 있지 않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업이 주사업장을 담보하거나 타행으로부터 대환한 경우, 그리고 최초 사업장을 구입하는 경우는 연 최대 1.5%포인트 금리를 깎아준다.

또 수출입기업에 대해서는 환전수수료 50% 이내 우대·신용장(L/C) 개설 수수료 20% 이내 우대·수출환어음매입 환가요율 0.5%P 감면 등의 외국환수수료 감면혜택이 제공된다.

KNB파트너론의 총 대출 한도는 5000억원 규모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한도 제한 없이 지원된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장 5년 이내이며 시설자금은 최장 10년 이내이다.

이밖에 대출상환은 일시상환방식 또는 분할상황방식(할부상황방식 포함)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경남은행 유충렬 기업고객사업부장은 “지역 내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자 출시한 상품인 만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산 박민현 기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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