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NB파트너론은 경남은행과 거래관계를 맺고 있지 않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업이 주사업장을 담보하거나 타행으로부터 대환한 경우, 그리고 최초 사업장을 구입하는 경우는 연 최대 1.5%포인트 금리를 깎아준다.
또 수출입기업에 대해서는 환전수수료 50% 이내 우대·신용장(L/C) 개설 수수료 20% 이내 우대·수출환어음매입 환가요율 0.5%P 감면 등의 외국환수수료 감면혜택이 제공된다.
KNB파트너론의 총 대출 한도는 5000억원 규모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한도 제한 없이 지원된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의 경우 최장 5년 이내이며 시설자금은 최장 10년 이내이다.
이밖에 대출상환은 일시상환방식 또는 분할상황방식(할부상황방식 포함)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경남은행 유충렬 기업고객사업부장은 “지역 내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자 출시한 상품인 만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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