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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상품 전쟁 “차별화가 살길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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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9-19 22:25

삼성생명, 연금 받는 기간에도 펀드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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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상품 전쟁 “차별화가 살길이다”
보험사들의 상품 전쟁이 한창이다. 최근 나온 보험 상품들은 저금리·불경기·금융 불안 등의 대외 여건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요구를 예측하고 발빠르게 반영해 불경기를 탈피하고 있는 것인데, 현재 소비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거두고 있는 상품들을 한 데 모아봤다.〈 편집자 주 〉

삼성생명은 지난 달부터 보험료를 내는 기간뿐만 아니라 연금을 받는 중에도 펀드에 투자할 수 있는 ‘스마트Up100세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평균수명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를 생각한다면 60세에 연금을 개시한 고객은 이후 30년 이상 장기간 연금을 수령하게 된다. 이전 연금상품의 경우 연금지급 기간 동안 공시이율형으로만 부리되었으나, 비교적 공격적 투자성향을 가진 고객은 스마트Up100세변액연금을 통해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가능하다.

스마트Up100세변액연금은 연금을 받기 전까지 인덱스펀드에 투자해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며, 수익률이 하락하더라도 ‘스텝업 보증옵션’이 있어서 단계별로 일정수준의 적립액을 유지할 수 있다.

가입 후 매 3년 또는 5년마다 직전 보증기준액의 100~120% 범위 내에서 그 당시 적립액이 새로운 최저보증금액이 되므로 투자실적이 좋은 경우에는 최저보증금액이 증가하며, 투자실적이 나쁘더라도 직전 최저금액은 유지된다.

단 투자실적이 지속적으로 좋은 경우에도 최저보증금액은 이미 낸 보험료의 200%를 최대한도로 한다. 연금을 받기 시작하면 공시이율형 연금 또는 실적배당형 연금을 선택할 수 있다. 공시이율형 연금을 선택하면 연금개시 후 공시이율로 운용되며, 실적배당형 연금을 선택하면 연금 개시 후 100세까지 매년 적립금에 연금개시 연령에 따른 연금지급률을 곱한 금액을 지급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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