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오늘(27일)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결선 진출의 성과를 일궈낸 손연재 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한다.
KB금융지주는 지난 2009년부터 손연재 선수를 후원해 오고 있다.
신한금융지주도 오는 28일 도마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양학선 선수 후원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한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서는 한동우 회장이 참석해 양학선 선수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비인기종목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는 ‘신한 루키 스폰서십’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양학선 선수를 후원해 오고 있는데 이번 올림픽에서 양학선 선수가 금메달을 따면서 국민영웅으로 불리고 있어 루키 스폰서십을 통한 후원을 끝냈다”고 말했다.
그 대신에 “이날 후원 조인식을 가지는 등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