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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고객 가치 최우선하는 사회책임경영 다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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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8-08 21:50

가계·기업대출금리 3%p 인하, 지점장 금리전결권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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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출자 학력차별 논란에 휩싸이며 한바탕 홍역을 치뤘던 신한은행이 대고객 사과를 하고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는 등 따뜻한 금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7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점에서 열린 전국부서장회의에서 사회책임경영의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우리 사회와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삼아 스스로를 더욱 낮춰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지켜갈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의 존재 목적을 항상 명심하고 고객 보호와 고객 가치 제고를 최우선의 기준으로 삼아 상품, 서비스와 제도를 개선하고 서민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신한은행은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금리 상한을 각각 17%에서 14%,15%에서 12%로 각각 3%p씩 인하하기로 했다. 또한 신용평가 및 담보변경수수료를 폐지해 고객 입장에서 불합리하게 인식될 수 있는 수수료 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아울러 여신금리체계 개선 태스포스팀(TFT)을 운영해 가계 및 기업대출의 금리체계를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상품별로 상이한 금리 체계를 신용등급에 부합하도록 개선하고 영업점장이 임의로 금리를 상향조정 하거나 고객별로 감면금리를 차등 적용하지 못하도록 금리전결권을 제한하기로 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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