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난치성질환에서 치과치료비까지 지급하는 자녀보험 출시”

김미리내

webmaster@

기사입력 : 2012-05-30 22:00

100여개 선택계약으로 다양한 보장 가능
성조숙증 진단·희귀난치병 입원비도 지급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난치성질환에서 치과치료비까지 지급하는 자녀보험 출시”
희귀난치성 질환에서 일반 상해 및 치과치료까지 보장하는 자녀보험이 있어 화제다. 한화손해보험은 다음달 1일부터 100여개의 선택계약을 통해 다양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똑소리나는 자녀보험’을 출시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 기본보장에 선택을 더해 폭넓게 보장

이 상품은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를 기본으로 보장하고 △질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비 △부정교합, 크라운, 임플란트 등 치아관련 치료비용 △성(性)조숙증 진단비와 희귀난치성 질환 입원 및 수술비 △학원폭력발생금 △가장 부재 시 교육자금 등을 선택계약 형태로 보장한다. 이처럼 폭넓은 보장을 통해 학교에서 가정까지 자녀에게 필요한 모든 형태의 위험으로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 치아보존·보철치료비 등 정액지원

자녀가 보험연령 6세 이후 영구치를 상실하거나 치아보존 치료를 받은 경우, 혹은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 치아보철 치료를 받은 경우, 부정교합 치료를 받은 경우에 각 담보에서 정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3세 이후 유치보존 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치료 항목별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들 치아관련 담보들은 태아부터 최고 5세 이전에 가입해야 보장을 받을 수 있다.

◇ 성조숙증·희귀난치성 질환 관련 최초 담보 개발

이 상품에서 보장하는 성조숙증 진단비 및 희귀난치성질환 입원비는 이번에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된 담보들이다. 보험연령 5세 이후 성조숙증(조발 사춘기, 조발 월경)으로 진단 시 최초 1회에 한하여 최대 20만원의 진단비를 지급하며, 희귀난치성 질환(결핵, 활동성 구루병, 파킨슨병 등)으로 확정돼 4일 이상 입원시 3일 초과 입원 1일당 가입금액을 120일까지 지급한다.

◇ 연령에 맞는 자녀교육자금 지급

가장이 뜻하지 않은 상해사고나 질병으로 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자녀의 해당 연령에 맞춰 입학보조금, 학자금, 자립자금을 지급해 자녀의 성장 및 자립을 도와준다. 이 밖에도 학원폭력발생금, 유괴납치발생금 등 담보를 통해 일상생활의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또 신생아보장, 선천이상수술비(혀유착증 제외) 등 태아관련 보장과 모성사망, 임신 및 출산질환 입원비 및 수술비 등 자녀와 함께 모성 보장까지 받을 수 있다.

◇ 보장보험료 납입 면제 및 영업보험료 할인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비갱신 자녀담보의 보장보험료를 납입 면제하고, 계약일 1년 이후 피보험자(자녀)의 형제 및 자매 출생 시 이후 영업보험료의 1.0%를 할인해주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18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5년부터 5년 단위로 25년까지이다. 보험기간은 20세, 24세, 27세, 30세, 80세, 100세 만기로 설계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개인영업본부 이봉수 상무는 “고액의 치과 관련 치료비용이나 가장 부재 시 자녀의 교육자금 등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상품개발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자녀보험의 소중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