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SB는 G20 정상들로부터 위임 받아 국제금융기준 제정을 총괄하고 조율한다. 이번 홍콩총회는 지난 1월 바젤총회에 이은 2차 전체회의다.
이번 총회에서는 FSB 24개국 회원국 금융당국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 국제기준 제정기구의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해 6월 멕시코 G20 정상회의에 앞서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 추진 과제에 대한 진행경과를 점검, 막바지 의견조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총회의 주요 의제는 ▲금융회사(SIFI) 규제 및 감독강화 ▲그림자 금융 규제 및 감독강화 ▲장외파생상품(OTC) 규제 개혁 ▲금융안정위원회(FSB) 역량강화 방안 등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