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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사도 건전경영 강화가 대세

임건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2-03-25 18:01

신평사별 장기적 성장 위한 안전경영 화두로 떠올라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주요 경영전략을 살펴본 결과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고 안전경영을 통한 건전성 유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신용평가회사의 경우 개인신용정보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IT기술이 발달하면서 신용정보 보안도 강화됐지만 외부의 해킹 기술력도 덩달아 높아졌기 때문에 2중, 3중의 보안이 필수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여기에 자유로운 창의력까지 더해 새로운 상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나이스신용평가정보의 경우 자유로운 상상, 과감한 도전, 유쾌한 몰입이라는 경영방침을 내걸고 우량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특히 올해 3대 경영방침인 정보의 가치화, 해외사업확대, 개인정보 강화라는 목표를 갖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KCB역시 ‘최고품질을 향한 도전과 혁신’을 경영전략으로 내걸고 보다 효율적인 상품 개발을 위해 모든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개인신용정보 부문 업무만을 집중적으로 맡아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개인신평사의 경우엔 중장기적인 경영전략을 내걸고 기업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에 힘쓸 것으로 예상된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나이스신용평가는 ‘대기업 계열사의 독자신용등급’을 본격화 하기 위한 움직임에 착수했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지난 3월 15일 신용평가시장 선진화 방안을 마련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신평사에 대한 기업의 ‘등급쇼핑’ 관행이 바로잡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국내 기업신용평가사 중에는 새롭게 시스탬을 구축하고 핵심인력을 재 배치해 평가조직은 더욱 세분화 한 곳도 있다. 아울러, 급변하는 금융 시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돌파구 모색에도 한창이다. 한국기업데이터의 경우 평가부문과 영업부문을 완전히 분리시켜 신뢰와 공정성 확보를 위해 경영전략을 재 정립했다.



임건미 기자 km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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