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콜센터는 지난 2일 민영보험사로의 출범과 함께 고객서비스 업무를 시작했으며, 지난 16일 서대문 웨스트게이트타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NH농협생명은 상담원 330석, 손해보험은 상담원 120석 규모로 월평균 약 80만건 이상의 고객 상담을 처리할 예정이다.
콜센터에서는 상담, 증권발행, 보험료 수납, 사고보험금 상담 등은 물론 완전판매모니터링, 실효예고안내, 보험금 지급설명 등의 대고객 서비스를 진행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NH농협생·손보 관계자는 “신규 콜센터를 고객 만족실현의 근간으로 삼고,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백오피스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고객서비스 확대 트랜드에 발맞춰 업무 프로세스의 양적 질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