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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ELS 승승장구

최성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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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3-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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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ELS가 잇단 조기상환으로 고수익율을 달성해 화제다.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2월 한달 동안 ELS 상품 34개가 조기 상환돼, 월간 기준 최다 조기상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한금융투자가 발행한 공모 ELS 중 2월 조기상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4개 상품이 조기상환 됐으며, 연 평균 14.97%(이하 연 수익률) 수익률을 나타냈다. 발행 후 조기상환까지 도달 기간은 평균 7.2개월이 소요됐으며, 최단 기간 조기상환은 88일 이었다. 최고 수익률은 31.65%로, 2011년 11월 발행한 종목형(LG디스플레이/SK이노베이션) 상품이었다.

조기상환된 ELS는 기초자산의 종류에 따라 수익률 차이를 보였다. 종목형의 경우 총 16개 상품이 조기상환 됐으며, 평균 19.53%, 최고 31.65%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수형은 총 18개 상품이 조기상환 됐으며, 평균 10.91%, 최고 13.87%의 수익을 달성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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