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은 이번 행사가 ‘상부상조, 생명존중’ 등 생명보험 본연의 업(業)에 맞는 따뜻한 보험 ‘더 큰 사랑나누기(Big for Your Life)’ 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험 혜택을 받기 힘든 저소득층 빈곤 아동과 부양자들을 돕기 위해 소액보험(Micro Insurance)인 ‘신한희망사랑보험’ 가입을 지원함으로써 실손의료비 보장은 물론, 각종 질병과 재해, 사망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한희망사랑보험은 이달 실손의료보장 기능을 추가하고, 보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본인부담금(납입보험료 5%)을 폐지했으며,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수혜대상자들을 선정해 3년간 보험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민금융지원 확대 및 고객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콜센터와 사이버·스마트창구, ARS(자동응답시스템) 이용 시 만기보험금, 분할보험금, 보험계약대출금 등 보험관련 제지급금에 대한 송금수수료를 폐지하고, 신한은행 ATM 이용고객에 대해서도 송금수수료를 신한생명 측이 대신 부담한다고 밝혔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