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동부화재의 녹색자동차보험 에버그린특약의 종이 사용량 절감액의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환경기부금을 활용해 환경부·그린스타트와 함께 선정한 6개 환경교육운영시범학교에 대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지원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 교육 컨텐츠 지원, 교내 친환경 설비 등을 증설할 예정이며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는 우수 환경강사풀(POOL) 운영 및 청소년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동부화재는 이번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환경교육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청소년 그린리더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환경 교육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동부화재 김영만 부사장은 “이번 환경교육운영 시범학교 지원 협약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미래의 그린리더로 성장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녹색생활 문화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부화재는 환경경영을 기업활동의 주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2008년부터 환경부, 그린스타트와 함께 환경사랑 그림잔치 개최, 친환경부품 사용 특별약관 출시 등 다양한 환경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