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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Woori Investment Forum’ 개최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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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23 21:55

올해로 10주년, 2012년 코스피 최대 2300p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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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證 ‘Woori Investment Forum’ 개최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黃聖虎·사진, www.wooriwm.com)은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 및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Woori Investment Forum」을 11월 23일(목)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10 년째를 맞는 이번 ‘Woori Investment Forum’은 기존 Format과 달리 12개 테마 아래 시장과 산업별 전망을 구성했다. 우리투자증권 모든 애널리스트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식 시장, 산업별 전망은 물론 헤지펀드의 출범을 앞두고 헤지펀드에 관한 Session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시간이 마련되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상철 LGU+부회장이 외부강사로 참여하는 시간에서는 ‘LTE와 모바일 비즈니스의 성장성’에 관한 특별한 강연이 진행돼 참석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끈 것.

한편, 이날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2012년 상반기 코스피지수 밴드를 최대 2300P까지 제시한다고 밝혔다. 2012년 상반기엔 글로벌 경기부양책 집중이 예상되는데다, 주가 상승 모멘텀 강화가 긍정적인 시장 환경을 이끌거라는 분석인 셈.

강 팀장은 “각 국 경기부양책이 인위적이긴 하지만 최소한 3~6개월간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유럽발 리스크가 우려되긴 하나 이를 방어하기 위해 대부분 국가들이 양적 완화 등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있어 예상보다 아주 나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내년도 주의해야 할 변수도 지적했다. 그는 “유럽은행권의 바닥 난 자본을 확충하는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진통과 미국의 긴축정책 시행 여부, 한 미 대선과정에서 벌어질 정치적 불확실성 등이 부정적 이슈”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IT, 자동차, 건설, 정유, 게임 업종의 이익하향 안정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익 증가폭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는 부담일 수 있으나 변동성이 축소된다는 점에서는 가치저평가 요인이 해소되고 있다는 긍정적 의미로 판단된다는 견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우리투자증권은 2002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Investment Forum을 개최해 투자자들에게 주식시장 및 경제에 관한 심도있는 분석과 전망을 제시하며, 안정적인 투자유망 종목을 추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우리투자증권 신성호 리서치본부장은 “유럽의 금융위기로 방향성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최근 한국의 경제 상황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당사의 영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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