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을 부여받았다.
에이엠베스트사는 성장성, 효율성, 수익성, 안정성, 유동성 등 5개 항목의 정량적 평가와 ERM(전사리스크 관리)전략, 해외사업 추진 현황, 자동차 보험과 장기보험 전략 및 자본정책의 정성적 평가를 통해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기자본력과 지난 5년간 업계 대비 3~4%대 낮은 자동차보험손해율 유지, ‘2020 Global Top10’의 중장기 해외사업전략 본격화, 견조하고 안정적인 영업성과와 견실한 투자 및 리스크 관리 역량 등을 인정받아 최상위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전세계 2029개 손해보험사 가운데 에이엠베스트로부터 ‘A++’ 등급을 받은곳은 삼성화재를 포함 16곳이며, 아시아에서는 동경해상에 이어 두 번째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최상위등급 획득으로 ‘글로벌 Top10 보험사’로의 성장 및 해외사업의 본격적인 확대에 큰 추진동력을 얻었다”며, “해외현지 로컬영업 확대와 비한국계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해외수재 영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현재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세계최대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S&P(Standard & Poor’s)사로부터도 국내 민간 기업 가운데 최고 신용등급인 ‘A+, Stable’을 8년 연속 획득한 바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