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엔젤서비스는 재난이나 재해, 사망, 질병, 실직 등으로 채무이행이 불가능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알프스론의 이자 및 원금을 감면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7년 6월 처음 시작한 이후로 현재까지 48건의 원리금 감면을 실시한 바 있다.
수해피해를 입은 고객이 알프스엔젤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홈페이지나 콜센터(1566-2000)를 이용해 해당서비스를 접수한 뒤, 해당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하는 피해확인서를 제출해 심사를 받아야 한다. 대상자는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및 직계존속이 피해를 입을 경우도 해당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경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