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유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이색 캘러리 음악회 `메종 드 콘서트`에 신라컨트리클럽 회원을 초정해 공연을 함께 즐겼다고 신라저축은행 측은 밝혔다. 그 동안 자사 고객만을 대상으로 했던 VIP 연주회의 혜택을 신라컨트리클럽 회원까지 넓힌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음대 교수로 활약해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클래식 키타리스트 배장흠 교수의 섬세한 기타 연수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미슬가 신흥우의 개인전 `도시의 축제`가 단독 전시돼 동시대의 음악과 미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초청고객과 아티스트가 음악적 교류의 시각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신라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메종 드 콘서트를 통해 신라컨트리클럽의 VIP회원들에게 신라저축은행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었으며, 향후 신라컨트리클럽의 회원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여 신라저축은행의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저축은행이 단독 후원하고 있는 메종 드 콘서트는 실력 있는 연주자들에게는 연주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기부함으로써 고객 서비스를 넘어 사회공헌 활동으로까지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