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가(7.6~7.12) 약 3,850억이 유출된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인 수치다.
‘I’M YOU 서바이벌’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최근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실력으로 승부하는 서바이벌 배틀 방식을 금융상품에 도입해 기획부터 고객의 관점에서 설계된 상품이기 때문이다.
첫째, 수익률 측면이다. ‘서바이벌 배틀’ 방식으로 운용됨에 따라 편입된 펀드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매 3개월마다 성과 상위 펀드 5개를 선별 투자하므로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둘째, 위험관리 측면이다. 성과 상위의 5개 펀드와 인덱스 펀드 및 유동성에 나누어 투자 하므로 펀드선택에 대한 Risk를 낮추고 단일 상품에 가입하는 것보다 높은 분산효과를 낼 수 있다.
셋째, 자산관리 측면이다. ‘아임유 서바이벌’은 한국투자증권만의 선진투자기법인 ‘KIS투자시계’에 따라 주식자산에 대하여 40~100%까지 자산배분전략을 수행한다.
일반 주식형 펀드와는 달리 자산배분전략을 활용하여 탄력적으로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정관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최근 상품의 홍수에 빠져 진정한 실력을 가진 상품을 찾기가 너무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실력을 제대로 평가하고 꾸준한 성과를 지속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상품이 필요한 것이다. 아임유 서바이벌은 실력으로 평가 받는 상품구조로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투자자들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이 2009년 7월 자문랩을 선도적으로 출시해 주식 투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것처럼 올 해 7월에 업계 최초로 출시한 서바이벌 배틀 방식의 ‘아임유 서바이벌’도 펀드 투자의 또 하나의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임유 서바이벌 1호의 경우 현재 모집이 마감되었으며, 동일한 상품구조의 아임유 서바이벌 2호는 8월초에 모집할 계획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