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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1호 펀드 성과도 통했다”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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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7-06 21:52

40주년 하나UBS 대한민국 1호 주식형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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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1호 펀드 성과도 통했다”
하나대투증권에서 판매중인 ‘하나UBS 대한민국 1호 주식형 펀드’는 1970년 5월에 설정된 대한민국 최초의 펀드로 더 유명하다. 또한, 40년 이상 운용된 대한민국 최장수 펀드로 국내 자본시장의 최초(最初), 최고(最古)의 흔적을 남겨온 우리나라 투자신탁 역사의 산물이며 하나대투증권의 대표 펀드라고 할 수 있다.

이 펀드는 설정 당시 ‘안정성장 1월호’ 라는 펀드명으로 출발해 이후 1980년대 증시 대세 상승기, 1990년대 증시 조정기와 외환위기, 2000년대 펀드 투자 전성기를 거치면서 운용 스타일의 변화가 있었지만, 대한민국 최초의 펀드로서 명맥을 이어온 것.

특히, 2010년 8월에 펀드 설정 4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가 펀드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 직원들 대상으로 펀드명 공모를 실시해 ‘하나UBS 대한민국 1호’ 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동 펀드는 하나UBS 주식운용본부의 인하우스 애널리스트들이 공동 운용하는 펀드로 업종별 애널리스트들이 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대상 종목에 제한을 두지 않고 대형주 뿐만 아니라 중소형주, 코스닥 등에 폭넓게 투자,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중이다. 운용목표는 업종배분 전략 및 종목 선택능력 극대화를 추구 하고 잠재위험의 조직적, 체계적 관리를 통한 비체계적 위험의 최소화를 추구하여 벤치마크(KOSPI) 대비 안정적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또한, 탄력적인 운용으로 상승장에서 유리하며 벤치마크로 KOSPI를 사용함으로써 대형주 뿐만 아니라 중소형주를 포함한 보다 폭넓은 범위에 투자하여 초과수익 기회의 확대가 가능한 순수 성장형의 정통 주식형 펀드인 것. 한편, 동펀드의 주식편입 비율은 주식 60% 이상, 채권 40% 이하 이며,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이 이익금의 10% 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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