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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금융권 첫 ‘녹색경영시스템 시범인증’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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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6-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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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지난 20일 국내 금융권 처음으로 녹색경영시스템(Green Management System : GMS) 시범인증을 획득해 한국표준협회 본사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녹색경영시스템’이란 정부가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에 의거해 추진하고 있는 경영인증체제다. 기존의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을 포함해 14064(온실가스 배출목록에 대한 국제표준), ISO26000(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ISO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등을 망라하고 있다.

인증제도의 조기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오는 7월 13일까지 시범인증을 실시하며, 7월 14일부터 인증제도가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시범인증의 범위는 금융(여신·수신) 및 기타금융 관련 서비스이며, 인증제도가 시행되는 7월 14일 공식인증으로 전환된다.

녹색경영시스템(GMS)이 구축되면 기후변화와 환경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에너지·자원 관리, 거래기업에 대한 다양한 환경리스크관리 및 평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은행은 지난 2008년 3월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DGB STOP CO2플랜’을 수립, 실천하는가 하면 2009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을 받은바 있으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 CDP)와 다우존스지속가능성지수(DJSI)에서도 국내 금융권 리더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DGB금융지주 회장직을 겸하고 있는 하 행장은 “금융지주 전 계열사로 녹색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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