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박태민 사장 후임으로 성계섭 前 대우증권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성계섭 사장은 76년 대우증권에 입사하여 금년 4월 퇴임시 까지 대우증권에서35년간 근무하면서 부산/경남 본부장, 리테일사업부장, IB사업부장 등 주요 핵심요직을 두루 거친 증권업계 최고의 전문가다.
BS금융지주 성세환 부사장은 "리테일과 홀세일, IB사업 등 경영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성계섭 사장의 영입을 통해 금년도 BS투자증권 주요 경영목표인 종합증권사로의 도약은 물론 비즈니스 라인별 조직 재정비와 외부전문가의 추가영입을 통해 동남권을 선도하는 최고의 금융투자회사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S투자증권은 금년 3월 출범한 BS금융지주의 계열회사로 동일 계열사로는 부산은행, BS캐피탈, BS신용정보, BS정보시스템이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